PSG 음바페 네이마르 불화설 논란 이유

 파리 생제르맹(PSG)이 새 시즌 초반부터 선수단 내부에서 균열이 발생했다. 그동안 PSG를 대표했던 네이마르(30)와 새롭게 팀의 간판스타로 떠오른 킬리안 음바페(24)가 충돌한 상황이다.

네이마르 음바페 불화설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여름 이적 시장 기간 동안 음바페가 구단에 자신의 매각을 요청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충돌은 지난 14일 몽펠리에와의 2022-23 프랑스 리그1 2라운드가 끝난 뒤 불거졌다.

 

네이마르 패널티킥 성공후 음바페 패싱설

당시 경기에서 PSG는 5-2로 승리했지만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페널티킥 키커 문제로 충돌했다. 음바페가 전반 23분 발생한 페널티킥(벌칙차기) 상황에서 키커로 나섰지만 실축했다. 20분 뒤 PSG가 다시 페널티킥을 획득하자 이번엔 네이마르가 키커로 준비했다. 음바페는 자신이 차기 위해 네이마르에게 양보를 권했지만 네이마르는 양보하지 않고 직접 페널티킥을 차 득점을 올렸다.

 

 

경기중 네이마르와 어깨 신경전 멀이는 음바페와 메시

논란은 이뿐만이 아니다 전반 파리생제르망이 페널티킥을 얻은 상황에서도 음바페는 메시를 어깨로 밀쳤고, 이에 리오넬 메시가 째려보는 상황까지 발생한 것이다.

 

 

음바페 패싱 논란

음바페 논란은 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PSG의 역습 상황에서 음바페는 동료인 비티냐가 자신에게 패스하지 않고 반대편으로 공격 전개를 하자 불만을 나타내면서 멈춘 뒤 걷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 누가 봐도 역습 상황에서 음바페에게 패스하는 것이 맞지만 비타냐는 메시를 선택한 것이다. 이게 격분한 음바페는 경기 도중 어퍼컷 세리머니로 불만을 표시한 것이다.

 

 

PSG 생제르망 네이마르

네이마르는 경기 후 "PSG의 감독이 경기 후 팀의 페널티킥 키커가 음바페라고 다시 확인을 했다. 황당한 일이다", 네이마르가 페널티킥 2번째 키커를 맡는 것은 말이 안된다. 음바페가 새로운 계약을 맺으면서 조항에 포함했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불화설이 커지고 있는 파리생제르망 음바페와 네이마르

음바페도 PSG의 보스"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음바페와 네이마르 불화설

 

 

사실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충돌은 어느정도 예상된 일이었습니다. 루머이긴 하지만  PSG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일 마드리드를 제치고 음바페와 3년 재계약을 하면서 여러 가지 특권을 보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리생제르망 음바페와 네이마르

이 과정에서 파리셍제르망은 음바페에게 감독과 단장 선임에 개입할 수 있는 권한을 준 것으로 알려졌고, 음바페가 PSG에서 재계약 조건으로 네이마르의 방출을 요구했나는 루머까지 나온 상황입니다. 

 

 

이상 파리생제르망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불화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