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리그 보르도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노팅엄 포레스트와 3년 계약을 맺으며, 2022-23시즌은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임대된다는 소식입니다.
유럽 매체에 따르면 24일(한국시간) "지롱댕 보르도 공격수 황의조는 노팅엄과 3년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계약을 한 뒤, 올림피아코스로 1년 임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팅엄 이적료는 500만 유로(약 66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의조는 2019년 여름 프랑스 리그앙 무대를 밟았다. 2시즌 간 보르도에서 뛰며서 프랑스 리그앙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2020-21시즌엔 12골을 터트렸고 지난 시즌엔 11골을 만들어냈다. 지로댕 보르도가 강등권을 오갈 때 황의조는 제 역할을 하며 자신의 가치를 더 높였다.
하지만 보르도는 2021-22시즌 황의조 활약에도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강등되면서 추진했다. 낭트, 브레스트, 스트라스부르 등 리그앙 복수 팀이 러브콜을 보낸것으로 알려졌지만 황의조가 원하는 리그는 EPL이었다.
마침 황희찬이 뛰는 울버햄튼과 1부리그 '승격팀' 노팅엄, 풀럼 등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황의조를 원한것으로 알려졌는데 울버햄튼은 낮은 이적료로 보르도와 합의에 실패했고 결국, 노팅엄이 황의조를 품에 안았다.
노팅엄은 타이워 아워니이, 엠마누엘 데니스와 함께 황의조까지 영입하면서 최전방을 더욱 강화했다. 하지만 노팅엄은 황의조를 영입과 동시에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를 보낼 계획이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황의조는 올림피아코스 임대가 종료된 2023-24시즌부터 노팅엄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황의조가 EPL에서 황희찬, 손흥민과 함께 뛰기 위해서는 노팅엄이 올 시즌 잔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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